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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한정범'강사님을 칭찬합니다.
제목 국민체력100 '한정범'강사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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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박기훈 작성일 2014.06.17 13:13

우선, 국민체력100 프로그램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를 지도해주신 ‘한정범’ 강사님을 칭찬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저는 60대 후반 남성으로 ‘충북청주시체력인증센터’를 이용했습니다.

몇 년 전 무릎관절 질환으로 내시경 치료를 받고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도 무릎 통증이 가시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그런데 몇 달 전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에 정보를 접하고 ‘한정범’ 강사님과 인연을 맺고 제 생활에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독서와 등산이 취미였던 저에게 강사님이 권해준 운동은 ‘스트레이칭’과 ‘자전거’운동이었습니다.

스트레이칭은 유연성 좋은 여성의 전유물 같았고, 자전거는 겉멋든 젊은이들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저는 처음엔 소극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한정범’ 강사님의 적극적인 권유와 칭찬, 그리고 무엇보다 열정적인 지도는 저의 선입견을 없애주었고 어느덧 적극적으로 운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제 몸의 변화를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고, 교육과정 6주쯤 되었을 때는 통증이 싹 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시큰거리는 무릎질환으로 적잖은 의료비를 지출하며 물리치료에 의지하던 저에게 좀 과장해서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그저 즐겁게 운동했을뿐인데 지긋한 통증을 털어낼 수 있었고 새로운 여가활동이 생겼으며 의료비 지출이 줄었고 무엇보다 이 모든 변화는 제 하루하루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줬습니다.

 

‘한정범’ 강사님은 저녁 8~9시 늦은 시간에도 친절과 열성으로 지도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정규 교육 시간 외 가족과 함께하고 싶을 개인시간까지 투자해(주 2회, 1시간씩) 지도해주셨습니다.

공과 사의 확실한 구분을 넘어서 개인주의가 강한 것이 요즘 젊은 세대라는 제 선입견과 달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세대같지 않은 모습에 강사님 칭찬 글을 올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희생적으로 지도해준 ‘한정범’ 강사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현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길 관계자 여러분께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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