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부 구간에서 환승이 안되고 구간 버스 요금이 적용하겠다고 한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것도 제가 안내문을 직접 본게 아니라 타지역에 사는 동생이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고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여줘서 알게됐습니다.

그 뒤 이삼일 뒤에선가 뉴스에서 관련 뉴스를 보고, 청주시와 협상을 해서 잘 안되면 안내문이나 이런게 붙어서 미리 공고 될줄 알았고, 그 뒤 12월 1일 개편되는 버스 노선을 보고 환승 문제는 잘 협상된 줄 알았습니다.

(해당 개편 노선에서는 환승이 없으면 아예 갈 수 없는 노선도 있었기때문이죠/ 용담동->교대노선)

그런데 오늘 출근하려고 보니 협상이 잘 된게 아니더라구요.

진짜로 일부 환승을 안하겠다고 써붙이고 다닌 버스가 있네요.

그러면 청주시에서는 우선 안내문이라도 붙여야 되는거 아닌가요?

협상이라는게 양쪽의 의견이 맞지 않으면 단 시일내 해결이 안되는 것도 잘 알고 있으니 그거에 대해 머라 할 생각은 없지만

최소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끔 정류장이나 버스에 안내문은 붙여 미리 고지 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아래 민원 글도 보니 환승안하는 건 엉뚱한 버스인데 괜히 멀쩡하게 환승잘하는 버스가 욕먹고 있네요.)

안내문을 보고 그냥 이용할 사람은 이용하고, 그 버스 피할사람은 피할수 있겠끔 미리 안내해 줬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출근하러 나왔더니 환승안된다고 해서 보내고 15분이나 더 기다리는 덕분에 아주 아침부터 출근길 파란만장 했네요.

 미리 해당사실을 알았다면 일찍 나와서 원하는 버스 골라탔겠지요.

거기다 지금 청주시는 12월 1일자로 버스노선도 개편한다는데 일부노선을 보면 환승이 안되면 갈수 없게끔 바뀌는 구간도 있던데, 해당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음부터는 이런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으면 미리 고지라도 잘 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불편이 없게금 해주셨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