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에사는 대학생입니다.

11월 25일 부터 버스 요금인상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불편함과 불만을 어찌 감당하시려고

이런 사태까지 만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청주로 매일 학교를 통학하는데 버스요금 인상과 환승제 까지 되지 않는다면

하루에 6천원이 넘는 버스비가 드는데

학교가 멀어서도 힘든데 시민들이 피부에 가장 와닿는다고 느끼는 대중교통 특히 버스요금인상은

너무 심하게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버스 기사님들의 말을 들었을때는 청주시에서 버스회사에게 일정량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버스비 통합과 환승제를 도입했다고 하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시위아닌 시위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한쪽의 말만 듣고 이 사태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순 없지만...

시민들의 불편하지 않게 최대한 돕는게 청주 시청의 가장 큰 의무 아니겠습니까?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 참 걱정이 많습니다.

버스회사와 조속히 원만한 해결을 봐서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