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여전 쯤 부터 서청주ic 에서 청주역 가는 가로수 길 일부 구간 공사를 하고있네요

공사 관계로 인해 일직선 도로였던 곳이 급커브길로 만들어 놓았어요

낮시간에는 도로가 다 보여서 그나마 괜찬은데

저녁시간이나 새벽 시간에는 도무지 구분이 잘 되질 않아 (너무 어두워요)

수년째 이길을 이용하는 저로서도

항상 지나가면서 이거 조만간 큰사고 한번 나겠다 했는데 ( 저도 몇번 사고날뻔 했어요)

오늘 새벽 23일 출근길에 우려했던 대로 큰 사고가 났네요,,

공사가 길게 진행 되든 짧게 진행 되든 급커브길을 만들어 놓았으면

수십 m 전에 미리 주의 게시판이나 가로등을 환하게 비춰 놓아야

다음에 또다른 사고가 예방 할 수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