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저녁 7시 북청주에서 남서울로 가는 시외버스가 출발한 지 5분 후, 차량 고장으로 운행할 수 없어다구 합니다. 더욱이 19일은 투표때문에 서울로 올라오시는 시민들이 많았다구 합니다. 운전기사님은 다른 차량으로 바꿔 출발한다구 하면서 다른 정류장(시외버스 터미널)으로 이동하셨다구 합니다. 시민들이야 운전기사님 말씀되루 그냥 참구 이었죠... 근데...막상 시외버스정류장에 도착해보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바꿔 탈 버스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30분 넘게 참아가면서 이동했는데, 회사측은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더군요... 운전기사님 출발할때 버스정류장에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구 했는데... 누가 거짓말을 했는지...(전 운전기사님이 운전하시면서 회사에 전화 했을꺼라구 믿고 싶군요...) 그럼...회사에서 준비를 안했다구 볼 수있는데.... 7시에 출발할 생각으로 북청주는 이용했던 사람들은 그곳에서 7시 50분에 출발했습니다. 이게 무슨 일있지...북청주에서 7시 30분에 출발한 사람들 보다 더 늦게 출발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다니...허걱... 또한 회사측에서는 어떤 사과의 말두 안했다구 하더군요... 30분 넘게 참고있던 사람들이 열받아서 정류장사람들 하구 싸우고... 참! 나...이게 말이 됩니까...제가 알고 있는 청주는 교육의 도시라구 알고 있습니다. 저두 지난주 주일날 북청주에서 저녁 7시에 남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때 운전기사님은 교통상황때문에 경북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구 하더군요....`서울`사람들이야 무조건 빠르면 OK아닙니까...그때 그 기사님이 얼마나 좋았던지... 아마두 오늘 고장난 차량 운전기사님들 아주 힘들었다구 생각됩니다. 차량 이동해야지...회사에 전화했어, 차량 준비해야지... 근디...회사측에서는 뭘했는지...ㅠㅠ 어떻게 보면 1시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두 피해가 발생했다면...빠른 일 처리루 시민들에 불편을 감소 시켜야할 회사가...어휴---- 정말 너무 하는군요. 좋은 의미지루 청주를 보고있는데... 별루것 같습니다. 나에게 1시은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 1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