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로그인을 안해서 애써 쓴글이 다 날라가 버렸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부터 시행하는 토지공사와 평산건설의 도시개발공사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들의 공사구간 중간에 있는 구 도로를 매일 통과하는 사람입니다. 그길은 전에 구형 보도블럭으로 깔려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사개시가 되면서 이들이 현장사무실을 세우려고 성토를 하고 부지정리를 하더니 결국 그 길옆에있던 배수로를 메워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길이 없어져서그랬는지 어쨌는지는 잘모르지만 지금 그길은 맑은 날은 먼지가 풀풀 날리고 비오는 날은 완전히 갯벌이 따로 없을 정도입니다. 자기네 현장사무실앞에는 흙날릴까봐 잡석을 깔고 기존도로는 어떻게 돼도 상관이 없다는 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좀 유식하다면 그 회사를 상대로 피해소송을 내고 싶을정도입니다. 내가불편하면 남도 불편할거란 생각을 왜못하는지... 관할관청이 어딘지 잘몰라서 이쪽으로 글을 올립니다. 바쁜데 이러글 올려서 괜한 불편을 드리는 건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어떤빠른 조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