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차량등록사업소에 차량이전등록을 하기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며칠전에 이미 구비서류와 상담을 위하여 방문하여 직원에게 어떻게 서류를 작성해야 할지 물어본후 오늘 처리하기위해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저는 그 직원에 말에 따라 서류를 작성하였는데 오늘 그 서류를 접수하려 하였더니 그 직원이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고해서 몇칠전 말씀하신대로 작성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직원분은 자기는 이런 상담을 해본적도 없고 그런 말도 한적이없다고 하면서 그게 싫으면 사업자등록증의 소재지를 바꿔오라며 얼굴을 붉히며 큰소리로 짜증을 냈습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갈때 마다 ,사람마다 다 제각기 말이다르니 누구말을 믿어야 할지... 만약 제가 서류 작성이 조금 틀렸다해도 민원을 위해 친절이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무원의 주임무가 민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것이 본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원들이 가서 오히려 더 불쾌감을 느낀다면 누가 차량등록 사업소를 다시 찾고 싶겠습니까. 만약 제가 외국인 이었다면 한국을 어떻게 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민원들이 많이 모른다고 짜증을 내기 전에 어떻하면 더 정확하게 작성하는지를 친절이,꼼꼼하게 가르쳐주었다면 이런일도 없고 한번에 잘 처리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번더 민원에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