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유행 주의 당부 및 예방접종 안내

- 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후 출국, 의심환자는 등교 중지 등 격리 필요 -

 □ 홍역 유행 주의 당부

  ○ 최근 동남아 국가(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서 홍역이 크게 유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해외여행을 통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홍역환자로 인한 병원내 2차 감염과 학교 등 집단생활을 통한 환자 발생도 증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이상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홍역에 걸리면 콧물, 기침, 결막염 등의 증상과 함께 고열 및 발진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 홍역 예방 및 환자 관리 수칙

  ○ 홍역 예방수칙

    ▪ MMR 예방접종(2회 접종)으로 예방 가능

    ▪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환자와 접촉을 삼가

    ▪ 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여행 목적지에 유행 중인 질병 정보(홍역 등) 확인

  ○ 홍역환자 관리 수칙

    ▪ 고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료 및 보건소 신고

    ▪ 학교 등 단체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발견 즉시 등교 중지

    ▪ 발진이 나타난 후 5일간 ‘호흡기 격리(마스크 착용 등)’ 필요

    ▪ 홍역이 의심되는 환자가 내원 시 병원 안에서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호흡기 격리’ 및 접촉자 관리 철저

□ MMR 예방접종 기준

  1) 면역의 증거: MMR 2회 접종력이 있는 경우, 과거에 홍역으로 진단받은 경우, 홍역에 대한 항체가 있는 경우,

      1967년 이전에 출생한 성인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 예방접종 기록2)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과거 예방접종력은 접종기관에서 예방접종 전산시스템에 등록한 건에 한하여 조회가능하며,

      홍역 예방접종력은 20대(’85년 이후 출생자) 까지는 대부분 등록됨

☏ 문의: 관할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