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손바닥공원 조성에 구슬땀 흘려

- 직능단체 회원 40여명 참여로 손바닥공원 2군데 조성 -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허영)는 10일 중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성여상 입구와 남부경로당 옆에 손바닥공원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손바닥공원으로 조성할 장소는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불법투기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쳤을 뿐만 아니라 불법주차 차량으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던 곳으로 사철나무, 꽃댕강나무 등 5종 1,300여 본을 식재하여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1,004만 그루 심기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번 손바닥공원 조성에 참여한 직능단체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나무를 식재하였고, 평소에도 거리 청소는 물론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마을 발전 및 환경정비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허영 동장은 도심공동화로 침체된 중앙동이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벽화 그리기, 손바닥공원 조성 등 도시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