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담그기 환경사업소도 함께해요

- 환경사업소, 강서2동 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참여 -

   환경사업소(소장 권호복) 직원 20명은 11.22일 강서2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였다.

어느덧 입동도 지나고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요즘 쌀쌀한 겨울바람에 마음까지 시린 홀로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사랑의 온기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환경사업소 직원 2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 14명은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에 분주하였다.

이날 준비한 재료는 배추 400포기와 무 50개 등으로 남자직원들로 구성된 사업소 봉사대는 배추를 다듬고 소금물에 절이고 무를 씻고 자르는 등 많은 힘이 필요한 작업은 물론 속을 버무리는 일도 함께함으로써 그동안 김치담그느라 고생했을 가족들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을 느끼는 등 이번 봉사를 통해 가족사랑의 의미 또한 다시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환경사업소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는「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만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함께 전달해 사랑을 나누는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복 환경사업소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만큼 어려운 분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정(情)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게시자 : 환경사업소 김동훈(043-200-4608)